지난4일,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 나눔 추진팀’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조원초등학교 담벼락 벽화가 완성되어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어두웠던 학교 옹벽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아름다운 담벼락으로 변하였고, 지난 8월에 그린 벽화와 더불어 수원의 대표 캐릭터인 ‘수원이’를 그림으로써 수원이 홍보 효과도 높이고 있다.
또한 담벼락에 공룡, 꽃, 병아리 등을 그려 넣어 학교를 지나다니는 아이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