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에서는 퇴폐ㆍ변태 우려 위생업소에서의 유흥접객 영업 등 각종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민ㆍ관 합동으로 영화동ㆍ파장동 일대 52개업체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
중점 점검사항은 ▸객실에 잠금장치 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행위 ▸외부간판에 업종표기 여부 ▸접대부 고용 영업 등 유흥접객 영업행위 여부 ▸ 영업자ㆍ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특히, 구는 특별 지도점검에서 불법영업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며 퇴폐ㆍ변태 우려업소에서의 각종 불법행위를 예방함은 물론 법질서 확립과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법규를 위반한 업소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