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 임재규 위원장을 비롯한 동장 등 11명은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20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과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과일과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임재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위원들과 적극 협력하여 행복마을 정자3동 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영석 정자3동장은 “가장 더운 오후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더위 예방법”이라며 “폭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오는 8월초에도 취약계층 15가구를 선정해 방문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