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오영석 신임 동장과 이해련 주민자치위원장 등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무더위 쉼터로 이용되는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명중 경로당협의회장은 “새로 부임하신 동장님이 제일 먼저 경로당을 찾아주어 정말 고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영석 동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어르신들과 끊임없는 소통행정으로 노인복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