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6일 정자동 관내식당을 대상으로 남은 음식 포장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포장용품 전달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음식점에서 음식을 주문 후 남은 음식을 손님들이 포장해 가져갈 수 있도록 하여 음식문화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순노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음식 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경제적 비용이 상당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식량자원과 폐기물 처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