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7일 성관관대학교와 동남보건대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관내 무단투기 지역을 청소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대로변과 중심상가뿐만 아니라 골목길 구석구석 쌓인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불법현수막과 전봇대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또, 지나는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했다.
양희선 행정민원팀장은 “추운 날씨에도 마을청소를 함께 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