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4일 관내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 50여명 선정해 위촉했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 동과 연계하며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용순 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을 꼼꼼히 살펴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며, “촘촘하고 튼튼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더욱더 행복한 정자3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