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4일 구와 합동으로 하광교동 민자도로 옆 일반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 11.5톤을 수거해 소각 처리했다.
이날 동 직원과 환경관리원, 구청 기동반 등 15명이 참여한가운데 5톤 청소차량 2대를 동원, 소각용 쓰레기 5.5톤과 재활용품 등 6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전교영 동장은 “해빙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농업지역 주변 인적이 드문 곳에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등의 무단투기가 잦아지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홍보와 주민계도 등을 통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