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31일 가족이 없거나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는 홀몸노인 가구에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이호선 부녀회장을 비롯한 7명의 부녀회원은 물김치와 떡국떡, 김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홀몸노인 15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두찬 정자2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는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따듯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