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 시립정자1동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달 30일 정자1동경로당을 방문해 재롱잔치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효사상 고취를 위해 어린이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아이들은 먼저 세배를 드린 후 노래 부르기와 안마서비스로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성재 어린이집 원장은 “어르신들이 아이들이 펼치는 재롱을 미소가득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서 행복한 웃음을 안겨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은미 정자1동장은 “아이들은 어른에 대한 공경과 효를 배우고 어르신들은 잠시나마 행복을 만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전해준 행복에너지로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큰 활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