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소식

수원시청

모바일용 메뉴

눈보다 두텁게 쌓인 까망 온정

수원우체국(지부장 : 정원교) 우(友)사랑회에서는 지난 10일 조원1동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연탄은 태울 때만의 온기를 느끼는 것만은 아니다. 전달할 때 또는 창고에 쌓을 때의 땀으로 사람을 따뜻하게 하는 연탄, 그리고 미끄러운 빙판길을 지나는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깃들어 있는 연탄 ------

우(友)사랑회원들은 이날 연탄 후원뿐만 아니라 골목골목까지 직접 배달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하였으며 연탄소비 저소득 세대의 올 겨울나기는 걱정 없이 든든하기만 했다.

우사랑회는 조원1동 뿐만 아니라 파장동 등 2개동에도 추가로 1,000장의 연탄을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