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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올 겨울 설해대책 준비 완료

장안구(구청장 : 이광인)에서는 올겨울이 예년에 비해 눈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상습 빙판지역, 오르막길 등 관내 취약지구 및 주요 도로변에 제설용 염화칼슘 및 제설함을 설치하였다.

「변화에 앞서가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설함 위치를 선정하였고 동 주민센터로부터 상습 빙판지역 등을 추천받아 1차적으로 관내 180개소에 재설장비를 설치 완료하였다.

또한, 올해는 염화칼슘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직접 지급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나 환경오염의 주범인 염화칼슘은 사용에 신중을 경사가 급한 고갯길 또는 상습적 결빙구간 위주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특히, 시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는「내 집앞, 내 상가앞 눈치우기」 운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여 시민들이 진정한 주인의식을 발휘, 재난상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