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영기)에서는 지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무더위 속에서 배움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수강생들을 찾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어 보고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수강생들과 시원한 수박과 아이스크림을 나누며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이 무엇인지 수강생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영기 주민자치위원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는 여러분의 열정에 감동받았다. 정자2동 주민자치센터는 수강생들의 참여로 운영된다.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고 주민자치센터 발전을 위한 조언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춘규 정자2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하게 배움을 실천하는 수강생들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수요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