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3동(동장 조명희)의 서호천의 친구들(대표 윤진석)에서는 7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에 걸쳐 4차 서호천 다리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6월 3차 서호천 다리 벽화그리기에 이어 서호천 제11교인대월교에서 4차 서호천 다리 벽화 그리기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서호천의 친구들’이란 타이틀로 밑그림과 도안이 그려진 후 채색 작업을 통해 서호천 지킴이의 활동 모습이 담겨졌다.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서호천 다리 벽화 그리기』사업은 2016년 서호천의 친지워지지 않는 특수재질의 페인트로 시공하였으며, 서호천의 친구들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은 밑그림 도안 및 채색 작업이 이루어졌다.
윤진석 서호천의 친구들 공동대표는“도심 속 방치된 교각에 벽화를 그림으로써 도시에 구들이 주체가 되어“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서호천”이라는 주제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들과의 공청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친환경 및 하천의 범람시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게 되었다.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서호천 주변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