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동장 오세환)에서는 7월 1일부터 8일까지 전통규방공예 상반기 창착품들을 주민센터에 전시하였다.
조원2동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인 전통규방공예에서는 자립형 일자리를 창출하며, 작품 판매수익을 어려운 이웃과 수원시 지역경제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전통규방공예품 제작자 일동은 여러 종류의 규방공예품을 진열하여 우리의 옛 전통문화를 알렸으며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접목시킨 선글라스집, 카드지갑 등의 실용 제품부터 연잎보, 오방매트 등 전통규방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서승균 전통규방공예 지도강사는“잊혀져 가는 전통규방공예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정규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취미활동으로 손색이 없다.”며 주민들에게 홍보하였다.
오세환 조원2동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전통 공예품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은 판매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사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