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동장 조수형)의 새마을부녀회(회장 엄기섬)에서는 지난 9일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30세대에게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였다.
관내 SKC수원공장(공장장 김태림)의 지원으로 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는 봉사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밑반찬 음식을 나누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날은 무더위로 지친 노인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하여 영양이 풍부한 삼계탕과 알타리 김치, 오이지무침 등 맛깔스런 음식을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조리하였다.
김태림 SKC수원공장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끼니를 온전히 드시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엄기섬 새마을부녀회장은“이른 아침부터 반찬을 준비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7월 28일 예정인 사랑의 복달임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