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23일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이 겨울옷과 이불 등을 깨끗하게 세탁해 드리는「Clean day」서비스를 운영하여 이불과 겨울코드 등 30여점을 세탁하여 1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배달해 드렸다.
「Clean day」서비스는 홀로사시는 어르신들께 부피가 큰 이불이나 겨울의류 등을 무료로 세탁해드리는 것으로 (사)한국세탁업 중앙회 경기남부지회(지회장 이돈재)의 회원 중 장안구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삼성세탁소(송낙석)와 신명세탁소(윤종선)가 협조하였다.
한 어르신은“혼자서 무거운 겨울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웠는데 뽀송뽀송한 이불을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다.”며 흐뭇해 하셨다.
김시헌 환경위생과장은“2016년에도 어르신들을 위한「Clean day」서비스를 지속 실시 할 예정이며, 복지시설을 찾아 이·미용 봉사와 무료 급식봉사를 실시하여 경로효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