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에서는 지난 19일 기로경로당에서 10월중 경로당회장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의에서는 24일에 개최되는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와 10월중 주요행사 일정에 대한 안내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홍보 및 주요 현안사항들이 전달되었고, 동 주민들의 불편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특히 동에서는 쓰레기 반입정지로 인한 무단투기 방지와 재활용 분리수거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였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11월 한달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단속과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대형폐기물 무단배출 등을 단속하며, 무단투기단속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에는 안내문을 부착할 계획이다.
최중열 정자2동장은“쾌적하고 깨끗한 정자2동을 만들기 위해서재활용품은 반드시 분리하고, 쓰레기는 규격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주민들이 이를 지키고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