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달 17일 만석공원에서 개최된『신나는 전통놀이 한마당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을 9월 30일부터 10월 1일 양일간 구청현관에서 전시한다.
지난달 17일 개최된 그림그리기 행사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전후하여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함께 개최하여 민족문화의 얼을 자연스럽게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장안구 관내 어린이집 원아 3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림솜씨를 뽐냈다.
출품된 그림은 행사 다음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미술전문가 2명의 참여로 심사한 결과 창의성과 작품성를 잘 표현한 아동의 작품 13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우수작품으로 대상은 기산영재어린이집 양천호(7세)군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으로 9명에게는 장안구청장상이 10월 1일 수여될 예정이며, 장려상 4명에게도 장안구 어린이집연합회장상이 수여될 계획이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수상한 원아들에게 축하한다. 구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우리문화 체험활동, 성폭력 예방인형극 공연,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등 아동들의 창의적인 사고 발전과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