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동장 조수형)의 새마을부녀회(회장 엄기섬)에서는 지난 17일 한가위를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정자1동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랑의 반찬 나눔은 SKC수원공장(공장장 김태림)의 지원으로 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은 SKC수원공장(김태림 공장장)의 넉넉한 지원으로 굴비 선물세트, 소불고기, 동태전, 산적, 두부전, 배추 겉절이, 송편 등 400만원 상당으로 마련되었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솜씨를 발휘해 홀몸어르신 40세대에 전달하였다.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 엄기섬 회장은“늘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SKC수원공장에 감사를 드리며, 홀몸어르신들이 이 반찬으로 훈훈하고 따뜻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림 SKC수원공장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끼니를 온전히 드시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