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협력을 위해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장안구청 광장에서 농·어촌 시·군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각 지역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시민들의 추석 차례상 물가를 덜어 주고 농업인에게는 다양한 판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 함께 잘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사람 중심의 더 큰 수원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에는 자매도시 등 19개 시·군 25개 단체(농가)와 관내 농가 등에서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 사과, 배, 포도, 밤, 대추, 인삼, 더덕 표고, 나물, 젓갈, 멸치, 치즈, 꿀 등 50여종의 농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장안구에서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며, 보다 알차고 실속 있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제교통과 산업팀(228-5375)로 전화하면 답변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