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 주민센터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송죽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영연)에서는 폐타이어를 재활용하여 만든‘정크아트’의 일종인 타이어 화분과 안심마을 한전 지중화 사업으로 배출된 전선롤을 체험 테이블로 만드는 등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작품들로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송죽동은 2013년도‘최우수상’, 2014년도‘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송죽동 퓨전난타동아리‘리듬타’가 우수상을 차지하여 수상의 기쁨을 더했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주민자치 작품전시관 평가와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매우 기쁘다. 주민들의 화합과 단합의 결실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주민자치박람회를 위해 준비해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송죽은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안심마을이자 주민자치의 롤 모델다. 더 발전하는 송죽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