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7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가량 무단투기 근절과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고자 두 번째로 찾아가는 골목 반상회를 추진하였다.
송죽동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골목 반상회는 송죽동 안심마을의 주요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주변 공동주택에서 주민들의 참여로 쓰레기를 정비하고 종량제 미사용 주민에게는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반상회 개최 지역은 안심마을 일대로 노후 된 빌라와 원룸이 밀집되어 있어 주로 서민층과 젊은 세대가 모여 사는 지역으로 무단투기가 집중되는 곳이다. 주민들은 단합된 힘으로 지역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직접 반상회를 개최하였다.
최미경 관할 통장은 “우리동네는 안심마을로 주민들의 참여와 열의가 높은 지역으로, 주민과 함께 무단투기 쓰레기가 근절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며 참석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쾌적한 송죽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