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24일 화성시 송산면을
찾아 포도나무 분양 현장체험에 참여 하였다.
이날 현장체험 활동에는 송죽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과 송죽초등학교(교장 임석장) 및 학생,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하여 포도나무에 표찰을 붙이는 분양 작업을 실시하였다.
포도나무 분양체험 행사는 수원화성 도ㆍ농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송산면 소재 포도 생산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나무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표찰을 직접 달고 8월말 수확 시기에 다시 방문하여 포도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이다.
송죽동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수원과 화성의 상생교류 사업으로 월 1회 화성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수원과 화성 도ㆍ농 상생교류 활동으로 유대감을 쌓아가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화성시와는 역사적으로도 인연이 깊은 도시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민간 주도의 교류 활동으로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상생의 관계로 발전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