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동장 윤재근)의 마을만들기 협의회(회장 예인기)에서는 지난 16일 사기막다리에서 용머리구간에서 지난 5월 옮겨 심은 해바리기 꽃에 비료와 물을 주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연무동에서 추진하는 해바라기 마을만들기 사업은 상광교에서 하광교 구간의 도로 및 하천변일대에 해바라기를 심어 등산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연무동만의 특색 있는 마을이미지를 제공 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예인기 마을만들기 협의회장과 회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예가네 농장에 모여 비료와 분무기를 챙겨들고 수원천으로 나가 등산로 일대의 쓰레기를 정비하며, 해바라기와 코스모스에 비료와 물을 공급하였다.
예인기 마을만들기 협의회장은“회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가꾼 해바라기가 건강하게 자라 가을녁 고개숙인 아름다운 해바라기로 광교산 산책로와 연무동 주변에 펼쳐질 것을 상상해본다. 연무동이 해바라기 마을로 인식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