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동장 정문갑)의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이상운)에서는 지난 3일 조원1동의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이불과 베개 등 10세트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세트는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것으로 관내 다자녀 가구 10세대에 협의회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전달하였고 그 일부를 저소득층에 후원하고자 주민센터에 기증하게 되었다.
조원1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연말 경로당에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초에는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맞춤권(50만원 상당)을 전달한 하며 대추골 희망지킴로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이웃사랑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상운 새마을협의회장은“소중한 일에 많은 회원님들이 적극 협조해 기증품을 마련할 수 있었다.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원들 함께 더 많은 이웃과 사랑 나눔 운동에 동참하여 행복한 대추골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