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동(동장 정문갑)에서는 지난 10일 최근 발생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손 소독제와
방진마스크를 관내 13개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조원1동에서는 메르스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1차적으로 경로당에 자체 구매한 스프레이와 손소독제를 배부한데 이어 10일 2차적으로 방진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추가 배부하였다.
조원1동장은 경로당 13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메르스 예방법을 설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조원1동 주민센터 및 장안구 보건소 등에 직접 신고하도록 안내하는 등 메르스 예방과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조원1동에서는 지난 6일 관내 전 지역에 메르스 예방전단지 및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의 메르스 예방과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문갑 조원1동장은“조원1동이 메르스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불안한 민심이 빨리 수습되고 지역 상권이 되살아나 주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