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동장 심언형)에서는 지난 16일 마을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율전초교 밤송이합창단의 2기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밤송이합창단은 율전초교 학부모회 봉사단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2014년 마을르네상스 사업으로 선정되어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경로잔치, 달빛영화제 및 밤밭축제 등의 식전공연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밤송이합창단 제2기 출범식에는 윤성호 주민자치위원장, 이세근 마을만들기협의회장, 염상훈 수원시의회 의원, 오연봉 율천초교 교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밤송이합창단 김미자 단장은 “음악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경로잔치 및 밤밭축제 등 주민이 모이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밤송이합창단이 율천동 뿐만 아니라 수원시를 대표할 수 있는 합창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