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동장 심언형)에서는 지난 13일 청사 화단 및 주요 도로변에 봄꽃을 식재하여 본격적인 새봄맞이 아름다운 청사 환경 조성에 나섰다.
따스한 봄햇살에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임파체스, 튤립 및 특히 수원시를 상징하는 진달래 등 형형색색의 봄꽃 700여본을 심었다.
아름다운 거리 경관으로 동 방문 민원인이나 및 지나가는 주민에게 아름다운 율천동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율천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한 민원인은“빌딩과 자동차로 복잡한
도시 한켠에 아름답게 피어 있는 꽃들을 보니 삶의 여유가 느껴지는 것 같다.”며 느낌을 나타냈다.
동 관계자는“유동인구가 많은 성균관대학교와 성균관대역을 중심으로 연중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여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사계절 아름답게 핀 꽃을 보며 생동감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