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주민센터(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9일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을 위한 구역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은 무단투기 상습지역 및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통장, 환경미화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무단투기 쓰레기 샘플링을 실시하고, 인근주민들에게 쓰레기 버리는 시간과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이날 무단투기 단속에서 발견된 적발자에게는 환경위생과
청소팀에 과태료 부과를 의뢰할 계획이며, 매달 쓰레기 무단투기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날 단속활동에 함께한 강순구 통장은“무단으로 버리는 쓰레기가 많을 줄 몰랐다. 앞으로 동네 주민 한사람으로써 동네가 더 깨끗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범죄없는 살기좋은 송죽동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예산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무단적치물 등의 쓰레기를 줄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면, 동네 분위기가 밝아지고, 범죄가 줄어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송죽동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