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파장동(동장 여륜)에서는 지난 21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천예순) 회원 10여명이 모여 홀몸 어르신 40명에게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였다.
파장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과 법제도권내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노인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이다.
파장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해 사랑 더하는 김장 나누기를
통해 관내 저소득 150세대에게 김장을 담아 전달한 바 있다.
천예순 파장동 새마을부녀회장은“이번에는 열무김치, 장조림, 파래무침 등을 정성껏 준비하였다.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나눔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