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동장 정문갑)에서는 지난 17일 순찰대원, 조원시장 내 안전지킴이 사무실에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조원1동 자전거 안전 지킴이』발대식을 개최했다.
『조원1동 자전거 안전 지킴이』는 전국 최초로 구성된 마을 안전 지킴이로써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자 새마을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31명의 자전거 안전지킴이가 순찰대원으로 편성되어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
안전지킴이들은 조원1동에 대한 애정과 긍지가 가득한 분들로관내 우범지역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부녀자 안심귀가,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등 조원1동 전반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상운 순찰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순찰 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조원1동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기쁘다. 앞으로도 조원1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정문갑 조원1동장은“우리동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단체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범죄없는 안전한 조원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