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의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각 동별로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엄기섬)에서는 지난 12일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28세대에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였다. 정자1동의 사랑의 반찬나눔은 SKC수원공장(공장장 김태림)의 지원으로 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에 전달해 드리고 있다.
또한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양상월)에서도 지난12일 홀몸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어묵꽈리 고추볶음, 돼지불고기, 깍두기 등의 밑반찬을 정성스레 만들어 전달하였다.
그리고 영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심)에서도 12일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20세대에 두부부침, 동태찌개, 미역국, 열무겉절이김치 등을 전달하였으며, 북회원(대표 정석규)에서는 짜장소스를 후원하기도 하였다
구 관계자는“사랑의 반찬 나눔을 펼치고 계신 각 동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를 돌아보 따뜻한 장안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