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에서는 지난 6일 영화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북중학교, 영화초등학교, 영화시립어린이집, 영화교회, 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에서 참석하여 각 기관의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영화동 발전에 관한 사항들을 논의하였다.
특히 5월에 있을 영화동 경로잔치에 대한 협조와 건강관리협회에서
다문화가정 대상 무료 건강검진 홍보 등 건의사항들이 나왔으며
전통요리학원에서는 거북시장 음식점이나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요리강좌를 개최할 의사를 표하여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약속하였다.
영화동 유관단체 회의는 홀수 첫 번째 금요일마다 개최되는데 각 기관간의 협조체계를 돈독히 하여 현안사항 발생 시 상호 유기
적인 협조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2013년 7월부터 개최되고 있다.
박주복 영화동 주민자치위원장 “단순한 회의 개최에서 끝날게 아니라, 각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로 건의사항들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