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주민센터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동 직원과 환경미화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입양사업지인 영화천 주변 사색의 거리에 겨우내 쌓여 있은 일반쓰레기와 낙엽 등을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정자2동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양심화분을 설치하여 무단투기를 줄여 나가고 있으며, 한평 정원등을 가꾸어 도시의 미관을아름답게 정비하고, 통장님들과 단체장으로 구성된 무단 투기단속반을 구성하여 무단투기자를 적발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사색의 거리는 등·하굣길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학생들과 주민들이 자원하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중열 정자2동장님은“앞으로도 이 지역을 물과 자연이 공존하는 곳으로 주민 누구나 조용히 걷고 사색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