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에서는 지난 10일 영화동 일대 전역에서 쓰레기무단투기 단속과 방범순찰활동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는 방범기동순찰대, 장안지구대, 통장협의회 회원, 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영화동 관내 치안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점검하고 식당 및 상가 23곳에 쓰레기 배출 계도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야간합동 방범순찰은 영화동 소속 단체원들과 방범기동순찰대, 장안지구대, 동 직원들이 조를 이루어 관내를 순찰하면서 치안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쓰레기통 보급사업 홍보 및 계도와 무단투기자 단속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영화동을 만들고자 실시하고 있다.
한순자 영화동 16통장은“야간 합동단속으로 치안을 걱정하는 지역 주민들의 근심을 덜어줄 수 있고, 쓰레기통 판매 및 쓰레기 배출에 대한 계도를 할 수 있어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영화동에서는 관내 치안 불안 해소와 내집 앞 쓰레기통 내놓기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야간순찰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