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3동주민센터(동장 황연주)에서는 지난달 27일 정자3동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15명이 모여 관내 청소년 유해 우려업소 및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위원들은 졸업식과 봄방학 기간을 맞아 자칫 탈선으로 이어질지도 모르는 청소년들을 선도하고자 추운
날씨에도 기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관내 청소년 유해지역에서 캠페인을 펼치며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전단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 및 청소년을 고용하지 않도록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청소년들과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한 안내문도 함께 배부했다.
박종일 청소년선도위원은“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건전한 분위기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선도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