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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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 쓰레기통 내놓기 운동 빗나는 성과
작성일
2015-03-04
작성자
행정지원과
영화동(동장 박선우)에 따뜻한 격려와 축하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의 일환으로 2013년 시작된 ‘내 집 앞 쓰레기통 내놓기 운동’의 추진 성과가 올해에 와서 빛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내집앞 쓰레기통 내놓기 운동‘은 기존에 종량제 봉투 채로 대문 앞에 놓아두는 방식에서, 봉투를 쓰레기통 안에 넣어두어 수거
업체가 통에 들은 종량제 봉투를 수거해가도록 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관내 환경을 눈에 띄게 개선시킨 우수시책이다.

기대 이상의 효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진 가운데 2014년 장안구 우수시책 최우수, 수원시 청소행정 평가 최우수를 수상하게
되었고, 지난 25일에는 수원시 각 부서 과․동장이 모인 자리에서 사업의 추진 과정을 설명하게 되었다.

이 업무보고 자리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공직자 주도가 아닌 주민 스스로 사업의 추진 주체가 되어왔음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극찬을 하였고 그 동안의 수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동근 제1부시장은 지난 26일 오전 영화동을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하는 한편 수원천변의 밀집 지역 현안사항 등도 두루 살펴보는 시간을 갖었다.

성공적인 사업은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어, 근래에도 ‘쓰레기통 내놓기 운동’을 배우려는 타부서의 발걸음과 문의, 축하인사는 계속되고 있다.

영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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