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청(구청장 이상윤)에 지난 12일 전하리 교회(목사 조한권)에서 찾아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20kg 20포, 라면 11상자를 구청 사회복지과에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동절기에 발굴된 법제도 권내에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저소득 가정(통합사례관리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한권 전하리교회 목사는“교회에서 1년간 모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우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마음이 전달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형편은 어려우나 어려가지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함께하는 따뜻한 장안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