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 주민센터(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13일 『송죽행복드리미 사랑의 반찬 나눔』사업과 『떡국떡 전달식』을 진행했다.
겨울철 끼니를 거르는 홀몸 어르신 및 기초수급세대 어르신들에게 관내 음식업소에서 후원한 반찬과 송죽동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제육볶음을 보온가방에 담아 15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2014년 주민자치센터 결산대회의 수익금으로 조성된 행복드리미 CMS기금으로 떡국떡과 국거리 소고기를 구입하여 설 명절을 맞은 홀몸어르신, 수급세대 등 50명에게 전달하였다.
송죽동 주민자치회 조영연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송죽동이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복지허브마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희망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주민자치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송죽동이 이웃간에 정을 나누며 살기좋은 안심동네가 되었다. 다양한 사회복지시책을 통해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과 정을 나누는 송죽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