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정자2동주민센터 동장실에서 2015년 새해 첫 주민복지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정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생계를 비관하여 자살을 시도한 조손 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를 마친 후 정자2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캠패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주민센터, 시·구 사회복지과, 보건복지콜센터(129)로 연락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박국양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 하시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2015년에도 정자2동주민복지협의체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정자1동에서는 삶을 포기하려는 소외된 이웃이 한명도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