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동장 심언형)주민센터에 지난 10일 대한민국특전사 수원 특전병 동지회(회장 변영호)임원들이 방문하여 라면 20박스를 기탁하였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날 기탁된 라면 20포를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족 20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11월부터 동절기 불우이웃 돕기에 발 벗고 나선 결과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다섯 번째 온정의 손길이 도착한 것이다.
변영호 회장은“작은 정성으로 마련된 물품이지만 추운 날씨속에서 소외되고 힘들어 하시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심언형 율천동장은“어려운 이웃을 걱정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사랑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온정어린 손길에 감사드리며, 기탁물품은 기부자의 뜻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