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무료 이동수리가 지난 11일 장안구 영화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실시됐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시작된 이 사업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전거 수리비는 1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한 무료이기 때문에 작은 고장으로 수리점을 방문해야 했던 주민들은 「잘생겼다아~ 잘생겼다~ 자전거 무료 이동수리!」를 외칠 수 밖에 없다.
자전거 수리차 영화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던 한 주민은 “자전거 이용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