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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거듭난 영화동 골목길
작성일
2014-03-26
작성자
영화동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주복)에서는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내집앞 쓰레기통 내놓기」운동이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큰 결실을 얻고 있다.

이 운동이 추진된 지 5개월이 되는 현재 쓰레기통 판매량은 700여개에 이르고 있으며 골목길 어디서나 볼 수 있던 고양이도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그 뿐만 아니라 쓰레기무단투기도 현저히 감소하여 당초 이 운동에 반대했던 주민들의 쓰레기통 추가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당초 영화동 일부지역에서 이 운동을 추진했던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동성영화타운과 KT 뒤편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박주복 주민자치위원장은 “이 운동 성공의 주요인은 깨끗한 마을이 될 수 있다는 주민들의 믿음과 동참에 있었다”고 겸손하게 말한다.

마을을 위한 리더의 생각과 그 생각을 믿었던 주민들의 동참이 아무도 기대하지 못했던 큰 결실을 얻은 것이다.

“그 많던 고양이는 어디로 갔을까?” 요즘 영화동 주민들 사이에서는 깨끗해진 골목길을 보며 이런 농담이 오간다.
깨끗하게 거듭난 영화동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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