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수로 등을 정비하여 농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고자 관내 취약지역 농수로 등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농지는 천수답지역으로 가뭄과 우기 시에 농수로 등에 피해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어, 이번 정비대상으로 농수로 2개소, 구거 3개소, 논두렁 1개소, 집수정 1개소 등 9개소 약2,000㎡ 정비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비로 인하여 영농활동에 큰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였으며 향후에도 농업기반시설을 안정적으로 유지 관리하는 등 농업인의 영농편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