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동, 감천장 요양원 방문 무료미용 봉사
장안구 영화동에 위치한 퀸헤어(대표 김성곤)는 지난 2일 관내 감천장 요양원을 방문하여 무료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성곤 퀸헤어 대표는 2월 27일부터 영화동 관내 독거노인분들에게 무료미용 봉사를 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곤 대표는 “지금까지 미용실 방문한 독거노인 20여분에게 봉사를 실시했으며, 영화동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감천장의 요청으로, 매주 수요일 미용실 휴무일에 방문 미용봉사를 하겠되었다”며 “앞으로도 매주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진희 감천장 요양원장은 “전부터 봉사해온 미용사자가 그만두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솜씨 좋은 미용실 대표가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반응이 너무 좋다”고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미용을 받으신 이○○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방문하여 편안하게 미용을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날 감천장에서는 지난달 봉사 받은 어르신을 포함하여 40여명이 이용 및 미용봉사를 받으셨고, 앞으로 매주 수요일은 어르신들이 기다리는 즐거운 수요일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