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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작성일
2014-03-18
작성자
종합민원과
수원시 장안구,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 맹지해소, 토지 정형화 등을 통한 토지가치 상승 기대 -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장안구 파장동 경기도인재개발원 일원(파장지구) 251필지, 사업면적 약 47만8000㎡를 201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우선산업지구로 선정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평판과 대나무자 등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지적을 최신식 측량장비 및 측량방법으로 지적을 재조사하여 토지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목표로 삼고, 오는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의 일환이다.

구 관계자는 “파장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 수립과 주민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실시계획 공고를 4월14일까지 31일간 공람 중이며, 토지소유자에게는 서면으로 알리고, 4월 중에 주민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은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2/3이상 동의를 받아 수원시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사업지구가 지정·고시되면 일필지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여 2014년 12월 경계를 결정하여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하게 된다.

본 사업은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간의 갈등을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시민 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맹지해소, 토지 정형화 등을 통한 토지가치 상승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장안구,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콘텐츠 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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