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동장 이도성)에서는 지난 14일 동 주민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지역민방위대원 2~4년차 대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귀중한 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한 봄철 산불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불 없는 푸른숲 이야기’라는 주제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화재사고 시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하여 교육이 이뤄졌다.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막대한 산림자원 손실 및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된다. 특히 연무동은 수원의 자랑이자 120만 수원시민의 휴식처인 광교산을 품은 마을인 만큼 지역민방위 대원으로서 화재사고 시 임무와 역할에 대하여 재차 강조했다.
이도성 연무동장은 “산불 사전 예방 등 지역민방위대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매뉴얼에따라 초동단계부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행동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