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지난 10일 새봄을 맞이하여 수원시민과 등산객이 자주 이용하는 광교산에 소재하고 있는 먹는 물 공동시설(이하 약수터) 3곳을 방문해 수질 및 시설점검과 주변 환경을 말끔하게 정비했다.
이날 방문한 약수터는 가장 이용이 많은 절터, 문암골 1,2호 약수터로 평일 이용객이 수 백 명에 이르는 등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본격적인 등산 철을 맞아 주민불편사항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내가 먼저 인사해요-안녕하세요?’를 몸소 실천하며 광교산을 찾은 구민들에게 구정발전에 대한 제안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홍성관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며 섬세한 현장행정을 실시하여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실천하겠다”며 “현장의 소리를 귀기울이며 참여와 소통, 활기찬 도시 장안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