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금년 6.4 지방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하여 지난 달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63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되는 이번 주민등록 일제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의 생활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 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된 자의 재등록 등의 사안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장안구는 이번 조사기간 중 6.4 지방선거 시 투표소에서 본인확인을 원활히 하고,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해 도로명주소 스티커 100부착을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